충북대,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2연패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열리고 있는 '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다.
이 대회에는 정정일·설윤수·김상익·문정인·김계빈·김두현·김세준·임현우 선수와 최종환 지도교수, 안동일 감독이 출전했다.
충북대 소프트테니스부는 결승에서 공주대를 2대 1로 제압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일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선수들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대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8연패의 대기록을 세웠으며, 이번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9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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