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념' 보은군 5~6일 속리산테마파크 무료 운영

숲속 활동·만들기 프로그램 체험

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만들기 체험 장면(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속리산테마파크 일원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밧줄놀이, 투호놀이, 원형득점판 투척게임 등 숲속 활동 체험과 자연물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딱따구리 소리기구 만들기 등 총 5종의 만들기 체험이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 5~6일 1회차(오전 10시~11시 30분), 2회차(오후 1시 30분~4시 30분)로 나눠 진행한다. 속리산테마파크에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누구나 체험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협동심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