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1회 추경 5356억원 확정…"현안사업 해결 중점"

애초 예산보다 521억원↑

충북 보은군청사 전경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회 추가경정예산안 5356억 원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애초 예산 4835억 원보다 521억 원 늘어난 규모다. 군의회는 이날 392회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반영한 주요 사업은 농업근로자 공동숙소 조성 50억 원, 온누리 플랫폼 건립 25억 원, 농업경영융복합센터 건립 10억 원, 열린 관광지 조성10억 원, 청년보금자리 조성 9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현안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