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치매 종합관리 서비스 시범지역 선정

오는 7월부터 서비스 제공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에 시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전문 의사가 환자의 증상과 전반적인 건강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관리해주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신청 의사, 지역 균형,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22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청주만 뽑혔다.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할 의료기관은 △김영태신경외과의원 △주민의원 △제일내과의원 △이내과의원 △오페라연합의원 △한빛의원 △조은메디컬의원 △행복가정의학과의원 △바른신경외과의원 △중앙가정의학과의원 △청주엔도내과의원이다.

이곳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심층 교육·상담, 비대면 관리, 방문 진료 등도 한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