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본부, 청주 동남·지북지구 업무시설용지 분양

동남 업무시설 10필지, 지북 업무시설 9필지·상업 6필지

LH 충북지역본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 동남지구와 지북지구 업무시설용지를 선착순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남지구는 업무시설용지 10필지(1만9079.2㎡)를 3.3㎡(1평)당 472만∼552만 원에 공급한다.

지북지구는 업무시설용지 9필지(9765㎡)를 3.3㎡당 595만~766만 원, 상업용지 6필지(8천192㎡)를 3.3㎡당 826만∼955만 원에 분양한다.

공급 조건은 동남지구는 3년 무이자, 지북지구는 3년 유이자 분할 납부다. 공급금액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중도금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마다 나눠 내면 된다.

LH 관계자 "계약 체결 뒤 분양대금의 10~20% 이상을 납부하고 연체가 없으면 토지분양대금 등 지원 가능한 대출 관련 추천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