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추가 모집…오는 30일까지

독립 영농인력 3년 이하 대상…1년차 월 110만원

충북 영동군청사 전경 /뉴스1 ⓒ News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 30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희망 청년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독립경영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10만 원, 2년차 100만 원, 3년차 월 90만 원씩 지원받는다. 희망 때 가구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융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후계농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