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1회 추경 6493억원 확정…"공약·현안사업 추진 집중"
본예산보다 13.91%↑…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반영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회 추가경정예산이 649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본예산 5700억 원 보다 792억 원(13.91%)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643억 원이 늘어난 5927억 원, 특별회계는 149억 원이 늘어난 565억 원이다.
영동군의회는 전날 321회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주요 사업은 삼봉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1억 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45억 원,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공사비 40억 원, 청년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조성 14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사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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