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어린이날 큰 잔치' 내달 4일 개최…이벤트 풍성

과일나라 테마공원 일대…위어스 K-POP 특별 공연

지난해 영동군 '어린이날 큰 잔치' 장면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4일 '어린이날 큰 잔치'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 맞는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는 '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영동'이란 주제로 기념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꿈끼댄스 타임'과 군내 초·중·고등부 학생이 선보이는 댄스공연이 이어진다. 영동 출신 아이돌 ‘위어스와 함께하는 K-POP’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소방안전․싸이카 체험과 풍선아트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존도 준비한다. 행사 당일 과일나라 테마공원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즐길 거리 가득한 행사장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권한다"고 말했다.

영동군 어린이날 큰 잔치 홍보물 /뉴스1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