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천·단양에 미세먼지 주의보…평균 농도 199㎍/㎥
외출 등 실외활동 자제 당부
- 임양규 수습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16일 충북 북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충주·제천·단양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120㎍(마이크로 그램)/㎥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오후 3시 기준 북부권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99㎍/㎥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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