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1회 추경 5929억원 편성…"주민불편 사항 해소 중점"
기정예산 보다 0.37%↑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회 추가경정예산안 5929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정예산 5907억 원보다 22억 원(0.37%) 증액했다.
일반회계는 세외수입과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기정예산 5109억 원 보다 172억 원(3.37%)이 증가한 5281억 원을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하수도 분야 국비 사업의 감액 조정으로 인해 기정예산 798억 원보다 150억 원(18.80%) 감소한 648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공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주차장 포장공사 1억8000만 원, 동이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 1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8억 원 등이다.
황규철 군수는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경에 중점 반영했다"고 말했다.
1회 추경 예산안은 이달 23~30일 열리는 313회 옥천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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