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전통시장"…영동군 상반기 토요장터 운영
이달 20일 첫 행사 시작 5회…문화공연 등 진행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20일 첫 행사에서 평양공연단과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초콜릿 만들기, 연탄불 구워먹기,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맥주시음(야간)행사도 병행한다.
보부상 노래방을 상시 운영해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당일 영수증에 한함)을 구매하면 사은품을 준다.
군은 이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5회에 걸쳐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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