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 원화 전시 등 도서관주간 행사 풍성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에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행운 뽑기, 만들기 체험, 원화 전시 등 1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원교육문화원 3층 중원책누리도서관에서는 나의 인생책을 소개하는 책나무를 꾸미는 △도서관의 봄, 책을 봄 △설렌다, 책읽는 너 △내 멋대로 행운 뽑기 △스마트한 365일 책봄 △뭐든지 시작해 봄 △책나눔 행복나눔 △미니통통책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충주시 주덕읍에 있는 중원교육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 △우리가 바로 가족 스타 △도서관에서 즐기는 중원시네마 △도서관과 절친 되기 프로젝트 △내일을 빛나게 하는 도서 추천 △한가득 대출해 봄 △책 나누고 행복 곱하기 △새봄맞이 책다발을 드릴게요 △행운을 잡아라! 깜짝 뽑기 △살랑살랑 북크닉을 운영한다.
13일에는 마음 근육 강화를 위한 '1.1.1. 중원독서마라톤 발대식'을 한다.
'1.1.1. 중원독서마라톤'은 독서활동과 마라톤을 접목한 책 읽기로 올해 등록한 330명의 학생들이 오는 12월까지 꾸준한 독서 여정을 기록하며, 매월 1편 이상의 독서감상문을 작성한다. 12월 구간별 완주증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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