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D-30 충북도민체전 기념 축하음악회' 13일 개최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서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하는 음악회를 이달 13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음악회는 돗자리를 지참하면 잔디밭에 자유롭게 자리를 정해 관람할 수 있다.
음악회는 △팝페라 4인조 그룹 '디크로스' △소프라노 정하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클래식과 오페라 음악 등으로 구성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생거진천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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