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성원에 감사"…당선인 6명 청주 충혼탑 참배

더불어민주당 소속 22대 총선 충북지역 당선인들이 11일 충북 청주시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충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속 22대 총선 충북지역 당선인들이 11일 충북 청주시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충북도당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1일 22대 총선에서 도민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북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윤석열 정권이 무너뜨린 민생 경제를 살리고 충북도민의 삶을 개선해 나가라는 준엄한 명령을 무거운 마음으로 받들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 공약을 꼼꼼히 챙기고 이행해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와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충북 8석 중 5석을 차지하며 도내 다수당으로 등극했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청주 충혼탑을 참배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