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요금납부 편의"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전체 수용가의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디지털 수도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데이터가 무선 전송되는 방식이다.

군은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과 연계해 지난해 9월부터 상하수도요금 조회 납부시스템을 구축하고 요금 조회와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용가는 가정 PC 또는 핸드폰을 이용해 정기분 수도요금 고지에 대한 실시간 조회와 납부를 할 수 있다.

영동군 홈페이지 분야별정보-환경·상하수도-상수도정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