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충북 동남4군 국힘 박덕흠 후보 52.93%…4선 성공

47.06% 획득 민주당 이재한 후보 제쳐

4·10총선 충북 동남 4군 국민의힘 박덕흠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고 있다. /뉴스1

(보은·옥천·영동·괴산=뉴스1) 장인수 기자 = 4·10총선 충북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4선 도전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1시 8분 현재 99.97%를 개표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5만5231표(52.93%)로 4만9108표(47.06%)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현역 국회의원인 박 당선인은 이 지역에서만 3선을 했다. 21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장을 지냈다. 건설업체 대표 출신인 그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박 당선인은 "지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며 "약속한 동남 4군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