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국민의힘 박덕흠 "성원과 지지 감사…공약 즉각 실행"

(보은·옥천·영동·괴산=뉴스1) 장인수 기자 = 4·10총선 충북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박덕흠 당선인은 11일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지금, 이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과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착공,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신설 등 제시한 공약을 즉각 실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속에 다 담지 못한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지난 12년간 이룬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 4년은 더 발전된 동남 4군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역민들의 선택에 후회 없도록, 일의 결과로 꼭 보답하겠다"며 "늘 지역민들을 중심에 두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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