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청주 4개 선거구 민주당 3곳 앞서
오후 10시 기준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2대 총선 개표 초중반 더불어민주당이 충북 청주 4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에서 앞서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오후 10시 기준)에 따르면 청주 상당구에서 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1만915표를(50.61%) 득표하며 1만179표(47.19%)를 획득한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를 앞서고 있다. 이 지역의 개표율은 19.93%다.
서원구는 개표가 40.76% 진행된 상황에서 민주당 이광희 후보가 2만2227표(52.04%)를 득표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는 2만484표(47.95%)를 획득했다.
흥덕구는 민주당 이연희 후보가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를 10%p이상 앞서고 있다. 이 후보는 1만7030표(55.45%), 김 후보는 1만2619표(41.09%)를 얻고 있다. 개표율은 21.93%다.
청원구에서는 38.63% 개표가 이뤄진 상황에서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가 민주당 송재봉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김 후보는 1만9154표(50.25%), 송 후보는 1만8963표(49.74%)를 획득했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청주 상당 이강일(민) 54.8%-서승우(국) 42.8% △청주 서원 이광희(민) 55.6%-김진모(국) 44.4% △청주 흥덕 이연희(민) 53.7%-김동원(국) 42.6% △청주 청원 송재봉(민) 56.2%-김수민(국) 43.8%로 나왔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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