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 도립교향악단 초청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개최

11일과 12일 오후 2시 학생 1200명 대상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1일과 12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이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악과 극적인 연주를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선사하는 자리다.

이번 공연은 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기획해 진행하는 특별 행사다. 임헌정 예술감독 지휘 아래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아담스의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등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이윤지 △피아니스트 김준희·김태우 등 수준 높은 예술가의 협연으로 도내 청소년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11일과 12일 오후 2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연다.

오케스트라의 역동적인 연주와 화려한 음악 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