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초등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초등교육 현장지원단 상반기 워크숍을 5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별로 추천받은 교원과 교육전문직 164명으로 구성한 현장지원단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놀이), 수업,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 충북교육 핵심 정책을 공유했고, 이어 4개 분야별로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 지원단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학교 자율시간, 진로연계 교육의 이해와 실제 △수업 지원단에서는 학생 참여형 수업의 이해와 수업 컨설팅의 실제 △평가 지원단에서는 학생평가 컨설팅의 실제 △학교생활기록부 지원단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과 주요 개정 사항 안내 등을 주제로 특강과 현장 소통 시간을 가졌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교육 분야별 전문가인 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이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