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사랑의 그린PC 신청하세요"…보급사업 추진

25일부터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6월부터 보급

증평군청 / 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다음 달 19일까지 지역의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등에서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하는 컴퓨터를 수리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자격 여부를 확인한 뒤 보급 순위를 결정해 6월부터 보급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디지털 세상 구현을 위해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