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경력단절 여성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부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진천군청/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진천군은 컨소시엄을 이뤄 공모에 참여한 음성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5월부터 경력 단절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강사 양성 과정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 과정 등으로 교육은 오는 5월 개관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행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 충북혁신도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경력 단절 여성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