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중앙고속도로서 벤츠-화물차 추돌사고…1명 의식불명·3명 부상

16일 오전 9시 9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졸음쉼터 부근에서 벤츠 승용차가 3.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4명이 다쳤다.(독자 제공)/뉴스1
16일 오전 9시 9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졸음쉼터 부근에서 벤츠 승용차가 3.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4명이 다쳤다.(독자 제공)/뉴스1

(제천=뉴스1) 엄기찬 기자 = 16일 오전 9시 9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졸음쉼터 부근에서 벤츠 승용차가 3.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가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친구인 운전자와 다른 동승객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벤츠 승용차가 차로 변경을 하던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가 졸음쉼터에서 나오던 화물차 뒷부분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9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졸음쉼터 부근에서 벤츠 승용차가 3.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4명이 다쳤다.(독자 제공)/뉴스1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