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단양군의원 의정활동비 월 150만원으로 '인상'
- 이대현 기자
(제천ㆍ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와 단양군의회 의원들의 의정 활동비가 현행 월 11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각각 오른다.
양 지역의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과 6일 각각 2차 공청회를 열고 최대폭인 월 150만 원 인상안을 확정했다.
의회는 관련 조례를 개정한 후 인상된 의정 활동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의정 활동비는 의정 자료 수집, 연구 및 보조 활동에 사용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시의원에게 지급한다.
이번 인상 결정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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