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우수관로 매설작업자 3명 3m 흙더미 매몰…40여분 만에 구조

27일 오전 11시23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의 한 우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우수관로 매설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약 3m 깊이 흙더미에 매몰됐다 40여분 만에 구조됐다.(옥천소방서 제공).2024.2.27./뉴스1
27일 오전 11시23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의 한 우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우수관로 매설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약 3m 깊이 흙더미에 매몰됐다 40여분 만에 구조됐다.(옥천소방서 제공).2024.2.27./뉴스1

(옥천=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27일 오전 11시23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의 한 우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우수관로 매설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약 3m 깊이 흙더미에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7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여 A 씨(60대) 등 40여분 만에 3명을 모두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imrg9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