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2024년 상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26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4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실시, 주민 제안 교육사업 접수 활성화,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등의 계획을 공유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올해 본예산에 27개 사업 104억 원을 편성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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