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한켐과 500억원 규모 증설 투자협약…"2030년 완료 목표"
청산산업단지 내 6279㎡ 터에 제조시설 증설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한켐과 50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켐은 청산산업단지 내 전체면적 1만7600㎡ 터에 6279.46㎡ 규모의 제조시설, 부대시설 건축과 기계설비를 오는 2030년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이 증설과 함께 58여명의 근로자를 추가 채용한다.
2013년 청산산업단지에 입주한 이 업체는 전자재료(OLED) 소재와 석유화학 촉매제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한켐 증설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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