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속도'…탄부면에 2.2만㎡
농어촌공사와 일괄 위탁협약…50억 들여 2025년 12월 준공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에 속도를 낸다.
14일 보은군에 따르면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사업 추진하고 있다.
전체면적 2만2649㎡에 스마트온실 4개동과 경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중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전날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이 사업을 일괄 위탁하는 협약을 했다.
최재형 군수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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