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충주시노사민정위원회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노사협력, 고용안정 유지 기여 인정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충북 충주시의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주시 노사민정위원회는 2016년부터 자체 공모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근로환경과 복지가 우수하고 노사협력, 고용안정 유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시가 제공하는 기업지원과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40년간 이어온 상생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로 충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상위 5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7월 본사와 공장을 충주로 이전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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