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기업 인력난 해소" 증평군 일손지원사업 추진

일손지원 기동대 19일까지, 일손이음 23일까지 신청·접수

증평군청/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 지원 기동대 사업과 일손이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일손 지원 기동대는 농업·제조업 경력자로 인력을 꾸려 일손이 급하게 필요한 농가와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손 지원 기동대(일할 사람)와 지원받을 농가(일할 곳)를 모집한다. 증평군청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농가와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을 덜어주는 일손이음 지원사업도 23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은 증평군자원봉사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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