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임대료 15만~20만원"…보은군, 귀농·귀촌 희망둥지 입주자 모집

내북면·수한면 빈집 재정비 제공…입주 계약 2년 이하

보은군 내북면 희망둥지 내부 모습.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이달 14일까지 내북면·수한면 희망둥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서다.

희망둥지는 내북면과 수한면에 소재한 빈집을 재정비한 곳으로 입주 계약은 2년 이하다. 지역 정착에 필요하다 판단되면 1회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내북면 희망둥지 월 15만원, 수한면 희망둥지 월 20만원이다.

다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보은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주나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한 기간이 2년 내인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입주 대상자로 뽑히면 1개월 내 보은군으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농정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 하면된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