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귀농귀촌인 주말농장 선착순 20가구 접수"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 1일부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생활을 체험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할 수 있는 주말농장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괴산읍 서부리에 1355㎡ 규모의 주말농장을 조성해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전체 20가구를 모집해 가구당 60㎡의 농지를 분양한다.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괴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귀농귀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주말농장 참여를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은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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