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7건 처리

5분 자유발언서 마을제설반 안전문제 지적 대책 주문

진천군의회 임시회.(진천군의회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24일 10일간의 일정으로 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본격적인 회기 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7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집행부로부터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한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재명 의원은 마을제설반 운영과 관련해 트랙터 전복 등 안전 문제를 지적하면서 보험 가입, 위험수당 지급 등 지원 방안과 대책을 주문했다.

또 김기복 의원은 오는 5월 진천에서 열리는 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 대책 수립, 숙박시설 점검 등 철저한 준비를 제안했다.

김성우 의원은 "노인을 돌봄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선배 시민으로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