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의 "빈 일자리 취업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 지원"
2024년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대상자 모집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가 '빈일자리' 취업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조선업, 뿌리산업 등 제조업 빈 일자리 채용을 촉진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와 생계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해당 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3~6개월 계속 근무하면 석 달마다 100만원씩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미만의 빈 일자리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다. 이번 사업 신청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다.
빈 일자리 중소기업 해당 여부와 신청 자격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용24'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주상공회의소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빈 일자리는 현재 비어있거나 한 달 안에 채용 가능한 일자리를 말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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