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역화폐 활성화 이벤트…"1000명 추첨 3만원씩"
이달 19∼21일 곶감축제와 설 명절 맞춰 마련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 15일부터 한달간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레인보우영동페이 10만원 이상 사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1인당 3만원씩 총 3000만원을 충전해 준다. 이달 19∼21일 열리는 곶감축제와 설 명절에 맞춰 마련했다.
올해 레인보우영동페이에는 한달 70만원까지 10%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영동에는 지역화폐 가맹점이 1920곳이 있다. 지난해 330억원을 발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화폐 사용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에 관심과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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