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충북도민회중앙회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 수상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김문근 군수가 충북도민회중앙회의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 해 동안 충북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충북 도민과 출향인을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충북도민회는 자치단체장으로서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김 군수의 열정과 성과를 높이 샀다.

김 군수가 민선 8기 이룬 대표적인 관광 성과로는 수상 스포츠 대회 및 페스티벌 개최,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 사업 등을 꼽았다.

또 그동안 단조로웠던 육상 관광에서 벗어나 육·해·공이 어우러진 관광 트렌드로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문근 군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명실상부한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 자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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