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속리산 테마파크 내 관상조류 체험관 개관

7종 38마리 관상조류 전시…누구나 무료 입장

보은군 속리산 테마파크 내 식물원 관상조류 체험관 모습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 속리산 테마파크 내에 식물원 관상조류 체험관이 생겼다.

9일 보은군에 따르면 속리산면 속리산 테마파크 식물원 안에 전체면적 595㎡ 규모의 관상조류 체험관을 개관했다.

이 체험관을 찾으면 사랑앵무, 모란앵무, 코뉴어, 말하는 새인 뉴기니아 등 7종 38마리의 관상조류를 만나 볼 수 있다.

관상조류 관람과 실제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탐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관상조류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