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금구공영주차타워 유료화 시행…1일부터

진입도로 일방통행…이용객 불편 해소 차원

옥천군 금구공영주차타워 모습.(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일부터 옥천읍 소재 금구공영주차타워 유료화와 진입도로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공영주차장 유료화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30분까지는 무료다.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하루 최대 요금은 7000원이다. 운영시간 외의 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월 주차권은 1월 한달동안 유료화에 따른 주차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여유 주차 면수를 확인 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맘스터치에서 금구공영주차타워 입구까지 약 100m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운영한다.

2021년 준공한 옥천 금구공영주차타워(160면)는 금구리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구공영주차타워내 장기주차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유료화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