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행정력 돋보였다…상복 터진 2023년
전국 16개 분야, 충북 9개 분야 등 3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전국 단위 16개 분야, 충북도 9개 분야 등 모두 3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11월에는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이 뽑혀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4년 연속)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3회 연속) △전국 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5년 연속) △국가암검진 사업성과 평가 우수(4년 연속) 등 연속 수상도 이어갔다.
또 △국가브랜드 대상 2개 부문 수상(친환경 유기농업도시·고추브랜드) △한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인구구조변화 대응)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 우수 △양성평등정책대산 우수 등 여러 분야에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 대내외적으로 행정력을 인정받은 한 해였다"라며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자연특별시 괴산'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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