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 세종테크밸리 방문…애로사항 청취·지원 논의

"기업, 도시 성장과 활력에 가장 중요한 요소" 강조

김형렬 행복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13일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내 미래융합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은 13일 세종시 4-2생활권(집현동)에 있는 세종테크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테크밸리에는 400여개의 정보통신기술(IT)·바이오기술(BT)·에너지기술(ET) 등 첨단분야 기업이 입주해 있다. 바로 앞에는 내년 3월 개교하는 세종공동캠퍼스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김 청장은 이어 ㈜바이브컴퍼니를 찾아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입주 후 애로‧건의사항을 들었다.

김 청장은 "기업이야말로 도시 성장과 활력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산업 여건을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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