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능 성적표 배부…21일부터 온라인 정시 상담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16일 치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8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수능 성적 통지는 전국단위시험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과 해당 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의 성적표를 직접 출력해 배부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모든 수험생은 성적증명서 발급사이트에서 수험생 본인의 공동인증서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8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고, 재학생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성적통지표와 성적증명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돼 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을 통해 본인의 성적을 확인하고 수시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확인, 정시지원에 대한 전략 등을 수립하길 바란다"며 "2024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오는 21일부터 설명할 예정이므로 학교를 통해 온라인 주소를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정시지원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충북교육청누리집-중등교육과-진로진학팀-입시정보-대입상담신청을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15일까지 대학별로 진행하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3일부터 6일 중 대학별 3일 이상 진행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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