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묘목축제 내년 3월29~31일…옥천묘목공원 일원
옥천묘목축제추진위 결정…"성공개최 준비 촘촘히"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묘목의 고장' 충북 옥천군의 대표 축제인 옥천묘목축제가 내년 3월29~31일 이원면 소재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묘목축제 추진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축제 세부계획은 내년 1월 대행사 선정 이후에 구체화하기로 했다. 축제추진위원회와 대행사가 협의를 통해 축제의 주요 콘셉트를 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22회 옥천묘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를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옥천에서는 이원·동이면 일대 150여곳의 농가가 전국 묘목유통량의 70%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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