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김에 학습일주' 괴산군 평생학습축제 30일 개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 작품 전시, 체험부스 운영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0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들과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2023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태어난김에 학습일주'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청년·청소년 교육단체, 중원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축제는 괴산군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동아리가 올해 활동한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전시와 매듭·라탄·한지공예, 천연염색, 천연화장품 만들기, 도예 등 체험부스로 꾸민다.
중원대는 학교 평생교육원, 무인항공기계학과, 뷰티케어학과가 참여해 3D프린터 체험, 드론체험, 감정아로마·네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괴산군수어통역센터, 괴산노인복지관,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기관 홍보에 나선다.
괴산군 관계자는 "축제 주제처럼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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