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건축학전공, GH 공간복지 설계 공모전 금상·은상
관광객 유입으로 치안문제 해결 방안 제시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는 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에서 건축학전공 재학생이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한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은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를 주제로 열렸다.
교통대 건축학전공 박정우·강진원(DJW팀) 학생은 복합문화시설 관광객 유입으로 치안 문제 해결 방안을, 이도훈·이민호(선택과집중팀) 학생은 도시 밀도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계획을 제안해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최순섭 건축학전공 주임교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요자 요구 중심의 시설과 공간을 제안한 이번 수상작은 지역에 필요한 새로운 건축 유형의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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