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 조기달성…10조3100억원

민선8기 목표액 60조원 중 61.8% 달성

충북도청/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투자유치 금액은 10조3104억원으로 올해 목표인 10조원을 이미 넘어섰다.

도는 SK하이닉스와 LG엔너지솔루션, 셀트리온 제약의 투자를 끌어내며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견인했다. 또 지역균형발전과 신산업분야 유치에 전력을 집중했다.

특히 올해 1월 투자유치국을 신설하면서 유치부터 지원까지 일원화한 점도 주요했다.

충북도의 민선8기 투자유치 목표액은 60조원이다. 현재 61.8%인 37조1334억원을 달성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경제 GRDP 100조원 시대 실현과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