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산촌청년 창업교육'
청년세대 30명 대상 12월12일까지 매주 2차례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산촌에서의 정착과 창업을 지원할 '2023년 산촌청년 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청년세대(만 19~49세)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2차례(화, 목) 진행한다.
△최신 창업생태계 동향과 활용 전략 △메가테크 트렌드 △로컬크리에이터의 이해 △신사업 아이디어 도출방법 △시장조사 방법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기법 △모의피칭 등을 교육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내년에 추진하는 '산촌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 때 가점과 함께 각종 창업 혜택에서도 우선순위를 준다.
괴산군 관계자는 "산촌에서의 정착과 창업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고 산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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