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오는 26일 일자리박람회…기업 50곳에서 360명 채용

일자리 상담, 직업훈련 등 일자리 정보도 제공

19일 충북 충주시는 오는 26일 연수동 충주체육관에서 2023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스터.(충주시 제공)2023.10.19/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26일 연수동 충주체육관에서 2023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업체 50곳에서 360여 명을 채용한다. 현장 면접 기업 30곳, 이력서 접수 기업 20곳이다.

현장 면접으로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은 서울식품공업㈜, 천보신소재㈜, 더블유씨피㈜, 코오롱생명과학㈜ 등이다. 현대엘리베이터, ㈜메디오젠, ㈜경동에버런, ㈜렉셀 등 기업은 이력서를 접수해 전달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져오면 누구나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공공기관 설명회도 열린다.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일자리 관계기관은 일자리 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제공한다.

산업기능요원 복무희망자와 지역 병역지정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충북지방병무청 상담도 진행한다.

충주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