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고충 해결 김원호·박남현 고문변호사 위촉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각급 기관(학교)의 고충 해결을 위해 김원호·박남현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의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지난 9월1일부터 2025년 8월 말까지이다.
김원호 변호사는 △충청북도 선관위 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청주시 흥덕구 인사위원회 △보은군 정보공개심의회 등의 위원회에서 위원을 지냈으며, 서원초·서원중·운호중·중앙여고 등에서 학폭위원으로 활동했다.
박남현 변호사는 △청주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청주시청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충북도청 행정심판위원회와 소청심사위원회 △충북경찰청 민간징계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고문변호사는 △교육청 관련 소송, 행정심판, 헌법재판에 관한 자문과 소송 수행 △법령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법령 등의 제정·개정에 관한 자문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각급 기관(학교)에서 법령 해석·적용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급 기관(학교)의 어려움 해결을 충북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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