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클럽 '아리스',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념해 400만원, 백미 400㎏ 기부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가수 김호중의 팬클럽 충북지역 '아리스'가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과 백미 400㎏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는 가수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전국 각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이웃을 위해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이번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인연이 돼 고향사랑기부로 김호중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해주신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쌀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발매에 이어 10만 아리스와 함께했던 첫 전국 여행 콘서트 모습을 담은 영화 개봉을 앞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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