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리 음성관광두레협의회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받아
지역 특화 상품 개발과 인력 양성에 노력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이아리 음성관광두레협의회 대표가 관광 활성화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50회 '관광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주민주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2022년 충북도 대표 여행상품으로 선정된 '복사꽃 길따라' 등 음성지역 특화 관광상품 38종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마을여행기획가 양성 △공동체창업아카데미 개설 등 우수 관광인력 양성에도 힘써왔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음성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자랑스러운 K관광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차세대 한인 창업가, 청남대 르네상스 자문위원, 충북 유학생 페스티벌 자문위원, 관광 콘텐츠 개발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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